[아시아증시 오전] 일본 소비자신뢰지수ㆍ중국 3중전회 결과 앞두고 전반적 상승

입력 2013-11-1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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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12일 오전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일본 10월 소비자신뢰지수 발표를 앞둔 가운데 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18기 3중전회) 결과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됐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1시 현재 전일 대비 1.19% 뛴 1만4439.32를, 토픽스지수는 0.89% 상승한 1196.18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32% 오른 2116.14를, 싱가포르 ST지수는 0.01% 내린 3186.25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07% 하락한 2만3053.03을,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31% 오른 8207.78에 거래되고 있다.

일본은 이날 소비자신뢰지수가 발표되는 가운데 유통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증시를 견인했다.

전문가들은 10월 소비자신뢰지수가 45.5로 증가해 지난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월 소비자신뢰지수는 45.4였다.

엔화 약세 역시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달러ㆍ엔 환율은 이날 전일 대비 0.37% 상승한 99.52엔에 거래되고 있다.

J프론트리테일링은 2.34% 올랐으며 패밀리마트는 3.43% 뛰었다. 소니는 올해 말까지 가정용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4’를 300만대 판매할 것이라는 전망에 2.56% 올랐다.

실적 발표를 앞둔 스미토모미쓰이파이낸셜그룹은 1.4% 올랐다.

중국증시는 18기 3중전회가 지난 9일 개막한 가운데 결과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상승했다.

인민일보 등 중국 언론들은 전일 중국 기관의 민간투자를 허용하고 전국적으로 재산세를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12일까지 나흘간 비공개로 열리는 3중전회에서 시장경제 자유화와 민생문제 해결 정치제도 개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시진핑 정권의 성장전략 청사진이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특징종목으로 핑안보험집단이 0.74% 상승했으며 폴리부동산은 0.22%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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