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 임원들, 소외계층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입력 2013-11-10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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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 심재혁 부회장(사진 오른쪽)이 지난 8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의 한 가정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태광산업)

태광산업은 본사 전 임원들이 지난 8일 소외계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태광산업이 지난 2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따뜻한 집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태광산업에 따르면 심재혁 부회장 등 본사 근무하는 상무 이상 전 임원 20여명은 이날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의 한부모가족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가정의 아버지인 나모씨는 건강상의 이유로 생계를 꾸려나가기 힘든 상황이며 고등학생인 딸은 아버지 병간호로 학교도 휴학한 상태다.

이에 태광산업 임원들은 각각 조를 편성해 노후시설 철거, 폐기물 정리, 자재 운반, 전기∙목공∙도배∙창호 교체 보조, 정리정돈 및 청소 등 작업을 실시했다.

심 부회장은 “임원들의 솔선수범으로 힘들게 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힘을 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임원들이 먼저 나서서 주위를 둘러보고 태광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태광산업은 향후에도 임원들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태광그룹의 금융, 미디어 계열사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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