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다크 월드’, ‘동창생’ 제치고 주말 극장가 왕좌…서울 CGV 상영의 힘

입력 2013-11-1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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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다크월드' 포스터(사진 =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영화 ‘토르: 다크 월드’가 서울 지역 CGV 상영에 힘입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되찾았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토르: 다크 월드’는 9일 하루 동안 28만361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76만3508명.

‘토르: 다크 월드’는 개봉 초기 배급사 소니픽쳐스 릴리징 월트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와 CJ CGV간의 부율 분쟁으로 서울 지역 CGV 상영이 불발된 채 상영됐지만 개봉 10일 만인 지난 8일 극적으로 협상이 타결돼 전 지역 상영이 결정됐다.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질주했던 탑 주연의 ‘동창생’은 이날 17만2238명의 관객으로 2위를 기록했다. ‘동창생’은 줄곧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지만 ‘토르: 다크 월드’의 서울 지역 CGV 개봉이 결정되자 2위로 내려앉았다. 누적 관객 수는 53만8333명이다.

우주 조난상황을 그린 할리우드 SF영화 ‘그래비티’는 9만9366명(누적 261만4608명)으로 3위를 기록했고, ‘공범’, ‘더 퍼지’, ‘노브레싱’ 순으로 상위권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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