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예고영상 캡처)
‘오로라공주’ 김보연이 전소민의 고자질에 단단히 뿔났다.
8일 오후 7시 15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120회에서는 오로라(전소민 분)의 고자질에 단단히 화가 난 황시몽(김보연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황시몽은 전소민에게 “불어로 대화한 게 그렇게 기분 나빴냐. 남편한테 고자질하면 어떻게 하냐”며 오로라를 꾸짖었다. 이에 오로라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고개를 숙이고 말았다.
황시몽은 황자몽(김혜은 분)에게 “오늘부터 두 말할 필요도 없어. 투명인간 취급해!”라고 말했다. 이후 황시몽과 황자몽은 오로라를 투명인간 취급하며 무시하기 시작했다. 이에 당황한 표정을 짓는 오로라는 어쩔 줄 몰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