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화면 캡쳐)
7일(한국시간) 美 CNBC는 "인생을 바꾸는 대학입시에 대한민국이 멈춰섰다"며 "한국은 수능시험날 소음을 줄이기 위해 비행기 이착륙을 정지시키고, 군사 훈련을 일시 정지한다"고 보도했다.
또 "한국에서는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를 권의있는 학교로 간주한다"며 "이들 학교 이름의 앞자를 따 'SKY'라고 부른다"고 전했다.
이어 "자녀의 합격을 위해 부모들은 사찰에서 기도를 한다. 이들은 자녀들을 좋은 학교에 보내기 위해 많은 시간과 돈을 지출한다"고 했다.
파이낸션타임즈도 "대학입시 때문에 한국이 멈췄다"며 "민간항공기 이착륙이 오후로 미뤄졌고 증시 개장도 늦춰졌다. 한국 학생들 65만명에게는 이 시험이 경력과 결혼까지 결정짓는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