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 김남일
▲방송 캡쳐
김보민이 방송에서 눈물을 펑펑 쏟았다.
지난 6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아'에서는 김보민이 어머니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보민은 과거 어머니가 김남일과의 결혼을 반대한 적이 있다고 고백햇다.
이에 대해 김보민의 어머니는 "딸에게 김남일과 헤어질 날짜도 정해줬다"며 "근데 창 밖을 내다보니 김보민이 울고 있더라. 김남일도 남자인데 눈물을 흘리더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개그우머 정주리는 “김보민의 심정이 공감이 간다”며 "그럴 수 있다. 이해한다"고 말했다.
또 김보민의 어머니는 "몇 시간 있다가 보민이가 집에 들어와서 '나 살다가 이혼해도 좋다'고 하길래 거기서 무너졌다"며 "이혼하게 되더라도 나 원망하지 말아라고 한 뒤 허락했다"고 덧붙였다.
김보민 눈물을 접한 네티즌은 “김보민 눈물, 완전 대박”,“김보민 눈물, 이제 울지마요”,“김보민 눈물, 행복한 눈물이네”,“김보민 눈물, 김보민 어머니 대단”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