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필터’ 창문청소로 입동 준비하기

입력 2013-11-0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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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세제로 오염물질 제거·살균효과까지

▲애경에스티 '홈즈 퀵크린 다목적용' 제품으로 청소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애경에스티

7일은 겨울로 들어선다는 입동(立冬)이다. 날씨가 쌀쌀해지면 창문을 닫게 되고, 밀폐된 실내의 건조하고 탁한 공기는 알레르기성 비염 등 각종 기관지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올 겨울 가족건강을 위해 신경써야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환기’다. 하지만 창틀이나 방충망에 먼지가 잔뜩 끼어 있으면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고, 먼지가 실내에 유입되기도 한다.

박근서 애경에스티 팀장은 “창문과 방충망이 불결하면 환기효과가 반감되고 먼지가 실내로 들어온다”며 “추위가 오기 전에 전용세정제로 철저히 청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건강필터 창문, 꼼꼼히 청소하기= 창문 청소에서 가장 중요하고 힘든 것이 창틀 청소다. 유리창에 물기가 흘러내리거나 빗물이 고였다 마르면 때가 찌들게 된다. 창틀은 좁은 틈새가 많아 청소하기 쉽지 않다. 창틀이 더러우면 외풍을 막아주는 문풍지를 붙이기도 어렵기 때문에 창틀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애경에스티 ‘홈즈 퀵크린 다목적용’은 창문이나 창틀의 틈새를 청소하는 전용세제다. 오염 부위에 뿌린 뒤 스폰지나 청소용 솔로 문지르고 물걸레로 닦으면 쉽게 말끔해진다. 찌든 때가 심하다면 뿌린 뒤 3분에서 5분 기다린 다음 닦으면 효과적이다.

방충망은 촘촘하게 짜인 틈새에 먼지가 들러 붙기 쉽다.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여도 공기 만 들어오고 먼지는 그대로 남는다. 때문에 방충망 뒤에 신문지를 붙여 공기 흐름을 막아준 후 먼지를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이면 된다. 방충망 뒤편에 신문지를 붙이기 어렵다면 신문지를 방충망 앞에 붙이고, 주방세제를 섞은 물을 분사하면 수분 때문에 먼지가 신문지에 달라붙는다. 30분 정도 말린 뒤 신문지를 떼어내면 먼지도 함께 떨어진다.

◇거실과 방의 커튼 빨기= 세탁이 번거로운 커튼은 온갖 이물질로 오염되기 쉽다. 오염된 커튼은 보기에 좋지 않고 위생적으로도 나쁘다.

먼저 진공청소기로 커튼의 먼지를 빨아당겨 제거한다. 그리고 중성세제를 탄 미지근한 물에 20분 정도 담가둔 후 꾹꾹 눌러서 찌든 때를 빼준다. 적당히 탈수가 되면 커튼 봉에 커튼을 걸어 주름을 펴 자연 건조한다. 커튼은 중성세제인 ‘울샴푸 오리지널’을 사용해 세탁하면 섬유보호 기능이 있어 효과적으로 관리된다.

만약 세탁이 어렵다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분사형 방향소취제 ‘홈즈 에어후레쉬 에어로졸’을 커튼 표면이 젖을 정도로 뿌려준다. 제품에 함유된 초미립자 성분의 항균·소취작용이 악취는 물론 배인 냄새까지 말끔히 없애준다.

◇공기 중 세균까지 확실하게 잡자= 건강한 환기를 위해서는 다소 요령이 필요하다. 환기는 태양열이 가장 강한 오전 11시에서 오후 4시 사이에 하루 3번, 30분씩 하는 것이 좋다. 단, 아침 기상 직후나 밤 취침 직전에 환기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대기 중에 떠도는 오염물질이 지표면으로 내려앉는 시간대여서 자칫 오염물질이 열린 창을 통해 집안으로 들어올 수 있다.

애경에스티의 방향소취제 ‘홈즈 에어후레쉬 크리스탈워터’는 녹차 카테킨이 배합된 천연 소취성분이 오염된 공기를 깔끔하게 소취해준다. 국내 최초 슈퍼웨이브 휘산지를 사용해 향 입자와 소취 입자가 공기 중에 고루 분산되어 은은한 향이 일정하게 지속된다. 상단의 캡 위치를 조절하면 취향에 따라 향기의 강도를 조절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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