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해설가들에게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숲해설 프로그램을 시연하는 모습.
이번 대회는 전국의 자연휴양림, 국유림, 수목원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800여명의 숲해설가들이 참가해 국내 최고의 숲해설가 자리를 건 불꽃 튀는 경연을 펼치는 자리다. 또 숲해설 우수사례 발표와 숲해설 체험교구와 교재 전시, 숲해설 사진과 세밀화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밖에 전국에서 활동 중인 숲해설가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산림환경윤리교육, 숲속놀이 등 관계 전문가를 초청해 숲해설가 보수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대회 중에는 국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등산 또는 트레킹을 할 수 있도록 해설하거나 지도·교육하는 숲길체험지도사 워크숍이 함께 개최해 스토리텔링 특강과 토론회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