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환율변동 전망 및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 개최

입력 2013-11-06 10: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무역협회는 오는 8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와 공동으로 무역업계를 위한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원·달러 환율 급락과 지속적인 엔화 약세 등으로 우리 기업의 환리스크 노출이 증대됨에 따라 업계의 환리스크 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 정미영 삼성선물 센터장은 ‘최근 환율변동과 기업의 환리스크 관리기법’에 대해 발표하고, 오주현 K-Sure 반장은 ‘환변동보험을 활용한 환리스크 관리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세미나 이후 일대일 상담을 통해 맞춤형 환리스크 관리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치중 무협 무역진흥본부장은 “최근 원·달러 환율의 급락으로 수출기업들의 애로가 크다”며 “일본의 엔저정책과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등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고조됨에 따라 기업마다 환율에 대한 대비책을 세워두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역업체 임직원이나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신청은 무역협회 홈페이지(www.kita.net)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다시 만난 최현석-안성재…'흑백요리사' 전 과거도 눈길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北 쓰레기풍선 피해 지원액 1억 원 넘어설 듯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32,000
    • -0.08%
    • 이더리움
    • 3,218,000
    • -3.22%
    • 비트코인 캐시
    • 429,700
    • -0.56%
    • 리플
    • 725
    • -10.16%
    • 솔라나
    • 191,500
    • -2.79%
    • 에이다
    • 470
    • -2.49%
    • 이오스
    • 634
    • -1.71%
    • 트론
    • 209
    • +1.95%
    • 스텔라루멘
    • 123
    • -2.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00
    • -1.06%
    • 체인링크
    • 14,490
    • -3.21%
    • 샌드박스
    • 332
    • -2.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