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생생정보통…채소 안 먹는 우리 아이 '편식 솔루션'에 관심 집중

입력 2013-11-05 20:48 수정 2013-11-05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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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를 먹지 않는 아이들을 위한 편식 솔루션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통'에서는 채소를 기피하는 아이들을 위한 해결책 '고마워 토토'가 등장해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 등장한 편식 해결책에는 유아교육 기업 '더 브릿지'가 운영하는 <고마워 토토>가 소개됐다. 채소를 전혀 먹지 않으려 하는 5세 여자 아이를 위해, 유아 교육과 식품 영양, 의학, 편식 교육 전문가들이 총출동, 이를 해결해주는 편식 솔루션이 소개됐다.

또한 흙을 밟고 만지고, 채소의 천연색을 보고 향을 맡으며 오감을 통해 자연과 친해지는 모습도 함께 전파를 탔다.

이어 푸드브릿지 단계에 맞춰 한식 요리를 아이가 직접 만드는 장면에서는 영유아를 둔 가정의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나아가 채소의 모종을 화분에 옮겨 심고 집으로 가져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키우며 가정에서도 솔루션이 연계되도록 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대표적으로 잘 먹지 못하는 파, 당근, 호박과 같은 채소를 편식 솔루션을 통해 맛있게 먹고 좋아하게 되는 모습이 선보여 편식자녀를 둔 부모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날 방송을 탄 고마워 토토(www.thankstoto.com )는 최근 영유아 교육에 키포인트로 등장한 자연친화적 교육과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최대한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을 제공하려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을 통해 인증 받은 중금속 및 기생충 없는 안전한 흙을 제공하며, 교육 소재인 어린 식물 모종을 지정 농장을 통해 건강하게 관리하고 있다.

요리에 사용되는 모든 재료는 신선한 국내산으로 준비하며, 화학조미료를 첨가하지 않고, 식용유 대신 올리브유를 사용하는 등 작은 것 하나하나 내 아이를 위한 마음으로 깐깐하게 고르고 있다.

만 2세-6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같은 나이로 반을 구성하여 최대 5명, 소그룹 집중 반으로 운영된다. 낯선 환경에 대한 네오포비아(거부감)가 높은 연령인 만 2세는 낯선 환경에 친숙하게 단계별 접근을 해야 하므로 주 1회 50분, 한달 4회 수업이 진행된다.

만 3세부터는 한달 2회로 매회 60분 진행된다. 서초구 양재동 하이브랜드 패션관 6층에 위치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사진=더 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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