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P가 3분기 실적 실망감에 장초반 급락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 21분 현재 현대EP는 전일대비 4.58%(310원) 내린 6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EP는 지난 1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9억38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9.7%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3% 증가한 2181억원, 당기순익은 57.1% 감소한 24억700만원으로 집계됐다.
서용희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실적부진은 현대·기아차 파업과 추선연휴가 겹치면서 조업일수가 줄어든 결과”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