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없어도 차내 흡연금지 "버스기사 하기 힘드네"

입력 2013-11-03 14: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승객이 없어도 차내에서 흡연이 금지된다.

3일 정부가 버스와 택시 등 사업용 여객자동차의 운전자의 차량 내 흡연을 전면 금지하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하자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기존 규칙에 따르면 버스와 택시 운전자는 승객이 탑승한 경우에만 차내에서 흡연이 금지됐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차내에서 흡연을 할 경우 운전자는 1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승객 없어도 차내에서 흡연이 금지된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스트레스 많은 운전기사 아저씨들 어쩌나", "점점 담배피기 힘들어지네". "그래도 자기 차안인데...금연이 대세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용돈·손님맞이·잔소리…"추석 오히려 스트레스" [데이터클립]
  • 비트코인 하락 현실화…미국 고용지표 하락에 3%↓ [Bit코인]
  • 0-0 팔레스타인전 졸전…홍명보 야유에 이강인 "100% 믿어, 안타깝다"
  • 7월 경상수지, 91억3000만 달러 흑자…동기간 기준 9년來 최대
  • 美, 양자 컴퓨터 등 수출 통제 임시 최종 규칙 내놔…한국, 허가 면제국가서 제외
  • 백악관서 러브콜 받는 '핑크퐁'…글로벌 웹툰도 넘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⑨]
  • ‘43만 가구’ 공급 폭탄은 불발탄?…한 달 새 강남 아파트값 1% 넘게 올랐다[8.8 대책 한 달, '요지부동' 시장①]
  • ‘김건희 명품백’ 검찰 수심위 개최…어떤 결론이든 논란 불가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6 12: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776,000
    • -0.8%
    • 이더리움
    • 3,244,000
    • -1.04%
    • 비트코인 캐시
    • 420,000
    • +0.24%
    • 리플
    • 738
    • -1.47%
    • 솔라나
    • 177,600
    • -0.45%
    • 에이다
    • 444
    • +2.07%
    • 이오스
    • 635
    • +2.25%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22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750
    • +3.69%
    • 체인링크
    • 13,710
    • -0.36%
    • 샌드박스
    • 335
    • +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