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에 휩싸인 조수훈-배누리(사진 = 조수훈 트위터, 뉴시스)
배우 배누리(20)가 조재현의 아들이자 쇼트트랙 선수 조수훈(24)과 열애설을 부인했다.
배누리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1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당사자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은 작년 지인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알게 됐다. 친한 친구들과 가끔씩 만나는 사이다”고 설명했다.
이날 한 매체는 연예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조수훈과 배누리가 약 한 달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배누리는 2008년 리트머스 전속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다.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김수현의 동창생으로 출연했으며 ‘내 딸 꽃님이’, ‘해를 품은 달’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조수훈은 조재현의 아들로 잘 알려진 쇼트트랙 선수이다.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지난 2008년 전국동계체육대회 빙상 쇼트트랙 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정도로 발군의 실력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