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크래프트, ‘브랜드세이퍼’ 앱으로 짝퉁 바로 확인한다

입력 2013-10-3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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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변조 제품 방지 통합 솔루션 서비스

아이크래프트는 지난 9월 출시한 위변조 제품 방지 통합 솔루션 서비스 ‘브랜드세이퍼(Brandsafer)’가 호평을 받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브랜드세이퍼 상품에 부착되는 위변조가 불가능한 특수 홀로태그, 스마트폰 정품 인증 애플리케이션, GPS 기반 추적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홀로태그는 이스라엘 기업 ‘잉크슈어(Inksure)’와 제휴를 통해 특수 광학 잉크 및 분석 기술로 제조해 복제 자체가 불가능하다. 무료 스마트폰 앱으로 바로 정품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위변조 제품의 원천 차단에 효과적이다.

브랜드세이퍼는 전용 리더기가 필요한 기존 솔루션들과는 달리 안드로이드 및 아이폰 OS를 지원하는 스마트폰과 정품 인증 앱만 다운로드받으면 사용가능 하다.

이 앱을 구동해 제품에 부착된 홀로태그를 QR코드를 촬영하면 서버와 연동해 바로 진품 여부가 확인된다. 또한 GPS와 바코드 추적 시스템을 통해 제품의 전 세계 위치 추적이 가능하고, 별도의 DB로 관리도 이뤄진다.

브랜드세이퍼는 기술적 완성도가 높고 이미 우크라이나 납세필증, 터키 버스티켓 등에 원천 기술이 적용돼 실제 검증을 마쳤다. 현재 손톱깎기 세계1위 ‘쓰리쎄븐’, 박태환 헤드폰으로 유명한 ‘닥터드레’ 헤드폰 공식수입원 ‘CJE&M’ 등이 도입을 결정해 위변조 제품 유통 방지에 활용할 예정이다.

아이크래프트 컨버전스사업본부장 송영준 상무는 “위변조 상품으로 인한 국내외 우수기업의 피해가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특히 주류, 명품 잡화, 캐릭터 상품 등 짝퉁으로 심각한 피해를 겪는 기업들에게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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