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기상캐스터 의상논란, 어머니 “더 야하게…중요부위만 가리면 된다”

(사진 = KBS 2TV)

KBS 기상캐스터 김혜선의 어머니가 딸의 의상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혜선은 30일 방송된 KBS 2TV ‘맘마미아’에서 항간의 의상논란에 대해 “앞쪽 지퍼가 전체로 있어서 상상력을 자극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혜선의 어머니는 “딸이 더 야하게 입었으면 좋겠다. 처녀 시절에는 나도 날씬했다. 지금은 살이 쪄서 예쁜 옷을 못 입는다”며 “중요 부위만 가리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김혜선 어머니 성격 화끈하다”, “김혜선 기상캐스터가 오히려 당황했을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