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먹는 요구르트 당분, 초코파이보다 많아…가장 높은 제품은?

입력 2013-10-28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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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먹는 요구르트 당분

(MBC 뉴스 화면 캡처 )

'떠먹는 요구르트'의 당분 함량이 초코파이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소비자문제연구소 컨슈머리서치가 국내 10개사의 45개 떠먹는 요구르트의 당분 함량을 조사한 결과, 제품 1개에 들어 있는 평균 당류는 12.4그램으로 각설탕 4개 이상이 들어가는 것과 같았다.

이는 초코파이보다 높은 수준이다.

조사대상 45개 제품 중 당 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은 푸르밀의 돌 프리미엄 블루베리와 빙그레 요플레 딜라이트 딸기 순이었다.

컨슈머리서치 측은 "떠먹는 요구르트가 건강식품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예상외로 당 함량이 높다"며 "하루 몇 개씩 무턱대고 먹었다간 과다한 당 섭취로 건강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니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고 말했다.

떠먹는 요구르트 당분 포함 정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떠먹는 요구르트 당분, 충격이다" "떠먹는 요구르트 다어이트용으로 먹었는데" "떠먹는 요구르트 당분, 그냥 물이나 먹어야 겠다" "떠먹는 요구르트 당분, 이거 먹으면 살 엄청 찌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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