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로스트 가든' 국내 상륙 본격화… 배우·댄서 추가오디션 열어

입력 2013-10-28 15:08 수정 2013-10-2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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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로스트 가든' 머시 역의 배우 김보라가 고개를 숙인 채 거인과의 추억을 회상하고 있다. (카프리즘)

뮤지컬 ‘로스트 가든’(The Lost Garden)이 국내 데뷔를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28일 ‘로스트 가든’ 제작사인 카프리즘은 경기 용인의 포은아트홀에서 배우(싱어)와 댄서(무용, 비보이, 아크로바틱)를 대상으로 추가 오디션을 열었다고 밝혔다.

가수 김태우와 윤하를 주연으로 캐스팅해 관심을 모은 ‘로스트 가든’은 이미 해외에서 데뷔 공연을 가진 바 있다. 특히 지난 6월 8·9일 중국 상하이 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해외 초연 무대에는 3회 공연에 2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로스트 가든’은 아일랜드 작가 오스카 와일드의 동화 ‘욕심쟁이 거인(The Selfish Giant)’을 토대로 한 작품이다. 특히 김태우는 거인 역으로 활약했고, 윤하는 머시역을 맡았다.

이 작품은 2007년 ‘노트르담 드 파리’를 연출한 소준영 총감독, 기타리스트 잭 리, 브로드웨이에서 활동하는 무대 디자이너 톰 리, 이탈리아 출신 안무가 엘리사 페트롤로 등이 함께 작업했다.

‘로스트 가든’은 내년 1월 17일 경기 용인 수지구 포은아트홀에서 국내에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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