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박철민, “서인국 등근육, 한 마리 말이 턱걸이 하는 줄”

입력 2013-10-2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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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박철민(사진=CJ E&M)

박철민이 서인국의 몸매를 칭찬했다.

28일 방송될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영화 ‘노브레싱’의 배우 박철민과 서인국이 출연한다. 박철민은 ‘택시’의 녹화에서 “서인국의 등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다. 상의를 벗고 근육 운동하는 것을 지도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한 마리 말이 턱걸이하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앞서 수영을 주제로 한 ‘노브레싱’에 출연한 서인국은 함께 호흡을 맞춘 이종석에 대해 “이종석씨 몸이 너무 예쁘다. 모델 출신에 키도 큰 데다가 영화를 준비하며 몸을 만들어서, 몸이 너무 멋있었다. 그래서 자격지심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대해 박철민은 ‘노브레싱’에 함께 출연한 서인국과 이종석을 비교하며 “경마로 치면 이종석은 몇 번 뛰어본 말과 같고, 서인국은 얼마 뛰어보지 않은 야생마 같은 매력이 있다. 이제 막 고삐와 안장을 차고 길들여지는 말 같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서인국은 “그동안 함께 호흡을 맞춘 여배우 중 누가 예쁜가?”라는 MC의 질문에 “윤세인은 굉장히 예쁜친구”라고 답했다. 이어 서인국은 “지적으로 생겼는데 굉장히 허당이다. 애교도 많다”고 말했다. 또, 서인국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이마와 목선이 예쁜 여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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