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은우, 홍아름(사진=뉴시스)
SBS 새 단막극 ‘낯선 사람’이 눈길이다.
27일 종영된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의 후속으로 11월 2일과 3일에 걸쳐 단막극 ‘낯선 사람’이 방송된다. ‘낯선 사람’은 11월9일 첫 방송될 김수현 작가 집필의 SBS 새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 앞서 전파를 탈 예정이다.
‘낯선 사람’은 북한 고위층 자제가 얼떨결에 남한으로 넘어오게 되면서 겪는 이야기로 배우 정은우와 홍아름이 주연을 맡는다.
2006년 KBS 2TV 드라마 ‘성장드라마 반올림# 3’로 데뷔한 정은우는 2012년 3월 종영된 SBS 드라마 ‘태양의 신부’에서 최진혁 역으로 장신영과 호흡을 맞췄다. 홍아름은 KBS 2TV 드라마 ‘TV소설 삼생이’에서 주연 석삼생 역을 맡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