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김진태 내정에 “청와대, 검찰 장악 우려”

입력 2013-10-27 12: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민주당은 27일 박근혜 대통령이 신임 검찰총장으로 김진태 전 대검찰청 차장을 내정한 데 대해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의 또 한명의 대리인”이라며 강력 반발했다.

김관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대리인을 검찰조직으로 보내 검찰을 장악하려 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또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의 진실을 어떻게든 덮으려는 청와대의 입장을 그대로 대변하는 검찰총장이 되지않을까 걱정된다”며 “김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통해 국정원 개혁에 대해 제대로 수사할 의지가 있는지, 검찰개혁을 제대로 해낼 의지가 있는지 철저하게 검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강야구' 연세대의 반격, 역전 허용하는 최강 몬스터즈…결과는?
  • 한화생명e스포츠, 8년 만에 LCK 서머 우승…젠지 격파
  • 티메프 피해자들, 피해 구제‧재발 방지 특별법 제정 촉구…"전자상거래 사망 선고"
  • 의료계 “의대증원, 2027년부터 논의 가능”
  •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AI 끝이 없다…삼성 AI 제품, 기대치 30%”
  • 현대차 ‘아이오닉 6’, 美 자동차 전문 매체서 ‘최고 전기차’ 선정
  • '장애인 귀화 1호' 패럴림피언 원유민, IPC 선수위원 당선 [파리패럴림픽]
  • 봉하마을 간 이재명, 권양숙 만나 "당에서 중심 갖고 잘 해나가겠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9.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3,822,000
    • +0.36%
    • 이더리움
    • 3,091,000
    • +0.19%
    • 비트코인 캐시
    • 410,700
    • +0.59%
    • 리플
    • 713
    • -0.42%
    • 솔라나
    • 174,900
    • +1.39%
    • 에이다
    • 460
    • +4.55%
    • 이오스
    • 633
    • +0.64%
    • 트론
    • 208
    • +0.97%
    • 스텔라루멘
    • 12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950
    • -0.66%
    • 체인링크
    • 13,950
    • +2.57%
    • 샌드박스
    • 329
    • +1.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