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10' 수능일 관공서 · 기업체 출근시간 1시간 늦춰

입력 2013-10-2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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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일 앞으로 다가운 가운데 수능 당일인 11월7일 오전 관공서와 기업체의 출근시간이 1시간 늦춰질 전망이다. 전철과 시내버스는 수험생의 시험장 입실 시간대에 집중 운행한다.

27일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수능은 11월7일 오전 8시40분 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85개 시험지구 1257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응시자는 지난해보다 1만7775명 감소한 65만747명이다. 모든 수험생은 시험 당일 오전 8시10분까지 시험장에 들어가야 한다.

수도권의 전철과 지하철은 러시아워 운행시간을 현행 오전 7∼9시에서 오전 6∼10시로 2시간 늘리고 모두 37회 증회 운행한다.

시내버스는 수험생의 등교시간대인 오전 6시∼8시10분에 집중 배치하는 한편 시험장행이라는 표지를 부착하고 시험장 안내방송을 하도록 했다.

시험장 주변의 교통 혼잡 예방을 위해 당일에 시험장 200m 앞에서부터 차량 출입이 통제돼 수험생들은 이 지점에서부터 차에서 내려 시험장까지 걸어가야 한다.

기상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1257개 시험장별 날씨정보를 제공한다.

영어 영역 듣기평가가 실시되는 오후 1시10분부터 1시40분까지 30분간 소음을 통제하기 위해 비행기 이착륙이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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