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홍민 vs 홍정호 코리안 더비 ... 손흥민이 웃었다

입력 2013-10-27 10: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 엠)

아우크스부르크 소속 홍정호의 방패가 통했지만 결국 승리는 레버쿠젠 소속 손흥민이 챙겼다.

레버쿠젠은 26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아우크스부르크와의 2013-2014 분데스리가 10라운드 홈 경기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후반 2분 손흥민이 골키퍼까지 따돌리고 찬 결정적인 슈팅을 홍정호가 온몸으로 막아냈다. 홍정호는 전반 17분 골을 넣을 뻔 하기도 했다

결국 선제골은 아우크스부르크가 터뜨렸다. 전반 24분 베르너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안드레 한이 오른쪽 문전으로 침투해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연결해 레버쿠젠의 골문을 열었다.

그러나 레버쿠젠은 전반 33분 지몬 롤페스가 세바스티안 보에니쉬의 헤딩 패스를 문전에서 받아 오른발 슈팅을 성공시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또 후반 38분 찬의 헤딩 슈팅으로 역전승을 일궜다.

레버쿠젠은 8승1무1패(승점 25)를 기록하며 선두권을 유지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3승1무6패(승점10)가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도심속 손님일까 이웃일까' 서서울호수공원 너구리 가족 [포토로그]
  • "여행 중 잃어버린 휴대품은 보험으로 보상 안 돼요"
  • 축협, '내부 폭로' 박주호 법적 대응 철회…"공식 대응하지 않기로"
  • "임신 36주 낙태 브이로그, 산모 살인죄 처벌은 어려워"
  • 삼성전자, ‘불량 이슈’ 갤럭시 버즈3 프로에 “교환‧환불 진행…사과드린다”
  • 쯔양, 구제역 '협박 영상' 공개…"원치 않는 계약서 쓰고 5500만 원 줬다"
  • 시청률로 본 프로야구 10개 구단 인기 순위는? [그래픽 스토리]
  • "귀신보다 무서워요"…'심야괴담회' 속 그 장면, 사람이 아니었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142,000
    • +4.02%
    • 이더리움
    • 4,886,000
    • +2.07%
    • 비트코인 캐시
    • 541,500
    • +2.46%
    • 리플
    • 810
    • +5.19%
    • 솔라나
    • 238,200
    • +7.39%
    • 에이다
    • 611
    • +3.21%
    • 이오스
    • 851
    • +3.65%
    • 트론
    • 189
    • -0.53%
    • 스텔라루멘
    • 147
    • +2.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650
    • +2.1%
    • 체인링크
    • 19,470
    • +2.47%
    • 샌드박스
    • 477
    • +5.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