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후 복불복’, 중국 소후닷컴서 1000만뷰 근접…‘굿닥터’ ‘상속자들’과 어깨 나란히

입력 2013-10-2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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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복불복' 메인포스터(사진 = 판타지오)

배우 김소은과 신인 연기자 그룹 서프라이즈(강태오, 서강준, 공명, 이태환, 유일)가 주연한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극본 연출 정정화, 제작 판타지오픽쳐스 그룹에이트)이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소후닷컴에서 1000만뷰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방과 후 복불복’은 얼떨결에 뽑기부에 초대돼 부장 완장을 차게 된 김소은과 재기 발랄한 다섯 명의 꽃미남 뽑기 부원 서프라이즈 멤버들이 벌이는 좌충우돌 미션 수행기를 그린 드라마툰이다. 이번 1000만뷰 달성은 소후닷컴에 공개 된지 한 달만의 성과로 더욱 놀랍다.

특히 ‘방과 후 복불복’은 지난달 소후닷컴을 통해 공개된 드라마 ‘굿닥터’, ‘몬스타’ 등을 제치고 한류 드라마 부분 시청률과 조회수 일간 1위, 주간 1위를 석권하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했다.

‘방과 후 복불복’의 시청기록은 현재까지도 계속 이어져 한 달이 지난 지금도 천만에 가까운 조회수와 주간 시청률 6위, 월간 시청률 3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평점 또한 10점 만점에 9.0이라는 높은 점수를 얻고 있다. 함께 1, 2위를 다투고 있는 한류 드라마는 ‘굿닥터’와 최근 방영을 시작한 ‘상속자들’이다. 타 콘텐츠 대비 저예산 콘텐츠인 ‘방과 후 복불복’의 선전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중국 시청자들은 “짧았지만 아주 좋았다”, “정말 재미있고 어린 친구들이 그룹으로 나와 연기를 잘한다”, “이것은 본적 없는 코미디 로맨스 영화 같다. 재미가 가득해 웃겼다”, “유명한 카메오들이 나와 흥미로웠다”, “내가 본 코미디 드라마 중 최고다”, “‘방과 후 복불복2’가 나오길 정말 기대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과 후 복불복’의 주인공인 신인 배우그룹 서프라이즈는 드라마툰의 인기에 힘입어 데뷔 한 달 만인 지난 9월말 중국에서 첫 해외 쇼케이스를 여는 파격적인 행보를 걸으며 중국 현지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는 드라마, 영화, 예능, CF 등 다양한 분야에서 러브콜을 받아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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