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성명 “박근혜 결단 촉구”에 정미홍 “적반하장” 트윗 논란

입력 2013-10-2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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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성명, 정미홍 트윗

(@Naya2816)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가 문재인 성명 이후 문재인 민주당 의원에 대해 ‘민주당 말아먹을 양반’, ‘의원직 제명돼야 할 사람’ 등의 표현을 써서 논란이 되고 있다.

23일 정미홍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 대선 불공정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책임지라는 문재인, 이제 대선 불복하겠다는 소리네요. 결국 이 양반이 민주당 말아 먹겠군요. 사초 실종, 폐기, 사라진 200여개의 usb에 대해 책임지고 처벌받고, 의원직 제명되야 될 사람이 정말 적반하장이군요”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발표된 ‘문재인 성명’에 대한 반응으로 보인다.

같은 날 문재인 의원은 ‘박대통령의 결단을 엄중히 촉구합니다’라는 성명을 통해 “지금까지 드러난 사실만으로도 지난 대선은 불공정했다”며 “미리 알았든 몰랐든 박근혜 대통령은 그 수혜자”라고 지적했다. 또 “검찰 수사에 가해지는 부당한 외압은 중단돼야 한다. 진실이 반드시 규명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결단만이 혼란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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