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이 녹생성장의 최대 수혜 전망에 상승세다.
23일 오전 9시 9분 현재 벽산은 전일 대비 2.89%(70원) 상승한 24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252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하나대투증권은 이날 벽산에 대해 리모델링 수요 증가와 에너지 효율화 정책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상업용 건축물의 리모델링 증가와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의 수혜로 인해 내년부터 가파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정부의 녹색 성장에 대한 최대 수혜 기업 중 하나”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정부의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단열 관련 법규와 화재 위험에 따른 내부 마감 재료의 규제는 벽산의 무기질 제품군 수요를 증가시킬 것”이라며 “이와 함께 리모델링 수요가 증가하면서 벽산의 주력 제품군인 열효율성이 높은 단열재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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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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