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하나銀, ‘제2기 희망엔지니어 적금’ 출시…최대 연4.63%

입력 2013-10-2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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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준 하나은행장(사진 왼쪽)과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사진제공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청은 하나은행과 함께 ‘제2기 희망엔지니어 적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희망엔지니어적금은 중소·중견기업 핵심 기술 인력의 사기 진작과 장기 근로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상품이다. 기술 인력이 5년 이상 장기 근로를 조건으로 기업과 매칭·적립하면 만기 시 원리금 전액을 받게 된다. 단, 기술 인력의 자발적인 퇴사로 중도해지 시엔 본인이 납입한 원리금만 수령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가입자에 시중은행 최고금리 수준인 최대 연 4.63%(급여 이체시)를 제공한다.

적금 가입 대상은 매출 1조원 미만 중소·중견기업에 근무하는 입사 10년차 이내 기술 인력 중 소속 기업의 추천을 받은 근로자다. 적금 가입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8일부터 하나은행 홈페이지(www.hanabank.com)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이날 중소기업청과 하나은행은 ‘중소·중견기업 성장 희망사다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나은행은 월드클래스 300 프로그램의 공식 지원기관으로 참여해 100명의 전담 RM(릴레이션십 매니지먼트)을 통한 1대 1 지원을 제공한다. 아울러 희망엔지니어적금 가입 기업, 중기청 선정 글로벌 강소기업 및 글로벌 하이웨이 기업에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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