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진흥원 “사이버폭력 실태조사 실시”

입력 2013-10-21 13: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사이버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10월 말부터 온·오프라인 설문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초·중·고교생과 학부모, 교사, 일반인 등 2500여명의 응답 결과를 도출해낼 계획이다.

실태조사는 대상별로 크게 학생과 일반인, 학부모와 교사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는 언어폭력, 신상정보 유출, 명예훼손 등 사이버폭력 유형별 가해·피해·목격 경험과 이에 대한 대응방식 등을 조사한다.

조사 결과는 12월 중 KISA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며, 사이버폭력 대응 방안 마련 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ISA 황성원 인터넷문화단장은 “최근 초등학생들의 안티카페, 모바일메신저를 통한 왕따, 인터넷 상의 악플 등 사이버폭력이 심각해지고 있다”면서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현황을 파악하고 시의적절한 대응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올해 상반기 차주 대신 갚은 대출만 ‘9조’ [빚더미 금융공기업上]
  • '두문불출' 안세영, 15일 만에 첫 공개석상…선수단 만찬 참석
  • 양민혁 토트넘 이적으로 주목받는 'K리그'…흥행 이어갈 수 있을까 [이슈크래커]
  • [상보] 한국은행, 13회 연속 기준금리 연 3.50% 동결
  • 단독 박봉에 업무 과중까지…사표내고 나간 공무원 사상 최다
  • '트럼프 효과' 끝난 비트코인, 금리 인하 기대감에 6만1000달러 눈앞 [Bit코인]
  • 만취 ‘빙그레 3세’ 사장, 경찰 폭행 혐의로 재판행…“깊이 반성”
  • '2024 추석 승차권 예매' 오늘(22일) 호남선·전라선·강릉선·중앙선 예매…방법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8.22 14:2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160,000
    • +1.65%
    • 이더리움
    • 3,544,000
    • +0.45%
    • 비트코인 캐시
    • 468,900
    • +2.25%
    • 리플
    • 809
    • -0.12%
    • 솔라나
    • 192,400
    • -0.88%
    • 에이다
    • 496
    • +2.69%
    • 이오스
    • 690
    • +1.32%
    • 트론
    • 200
    • -8.26%
    • 스텔라루멘
    • 133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300
    • +1.89%
    • 체인링크
    • 15,350
    • +8.94%
    • 샌드박스
    • 368
    • +3.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