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사진=뉴시스)
이영애가 9년만에 생방송에 출연한다.
18일 오후 5시 30분부터 7시 55분까지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BC ‘대장금 10년 MBC 특별기획-대장금에서 나가수까지’에는 이영애가 모습을 드러낸다.
이영애는 2003년 MBC 드라마 ‘대장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아 그 해 연기대상을 수상한 뒤 그 다음해인 2004년 MBC 연기대상에 시상자로서 등장한 이후 약 9년만에 생방송 출연한다.
그간 육아에 전념했던 이영애는 ‘대장금’ 방영 10주년을 맞아 기획된 이번 ‘대장금 10년 MBC 특별기획’의 특집 공연 ‘대장금에서 나가수까지’에서 미리 준비된 해외 팬들의 질문을 받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사전에 녹화된 ‘샘상궁의 글로벌 수라간’에서는 전 세계 91개국을 대표해 모인 팬들이 등장한다. 이 코너는 샘 해밍턴의 진행으로 헝가리, 미얀마, 중국, 이란, 스리랑카, 베트남에서 모인 팬들이 참여해 드라마 ‘대장금’과 이영애에 대한 애정을 표출하는 시간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