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국감]신제윤 “동양 불완전판매 입증할 것”

입력 2013-10-1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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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이번 동양 사태 관련 피해자들이 보상받는 방법으로 두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신 위원장은 17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송광호 새누리당 의원이 “이번 동양 사태로 피해를 본 국민들이 최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길은 무엇이냐”고 묻자 “분쟁조정절차에 따라 불완전 판매가 있을 경우 배상을 받는 방법과 기업회생절차를 통해 배당액을 극대화하는 방법 두 가지가 있다”고 답했다.

신 위원장은 “금융감독원이 피해 신고를 받고 있다”며 “금감원이 잘 지원해 불완전 판매에 대한 배상금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금감원 감사를 통해 불완전 판매를 입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 위원장은 또 “오늘 법원에서 회생절차를 개시했다”며 “배당액을 극대화해야 하는데 기업이 회생해서 얼마나 정상화 되느냐에 따라서 배당액이 정해질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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