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육두문자, "너무 자연스럽다~ 인간미 쩔어요"

입력 2013-10-15 17: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동건 육두문자, 미래의 선택

▲사진=KBS2 '미래의 선택' 캡처

배우 이동건 육두문자가 화제다.

지난 14일 첫 방송된 KBS2TV 새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에서는 주인공 나미래(윤은혜)와 김신(이동건)의 살벌한 첫 만남이 이뤄졌다.

25년 후의 미래에서 왔다고 주장하는 미래(최명길 분)와 옥신각신 전화통화를 하며 운전하던 나미래가 아침 방송을 위해 출근하던 방송국 앵커 김신의 차와 충돌하게 된 것.

차에서 내린 김신은 까칠한 모습으로 거침없이 육두문자를 쏟아내며 나미래에게 언성을 높였고, 나미래는 방송과 다른 김신의 모습에 당황했다.

뿐만 아니라 김신은 엘리베이터에서 방송국 사람과 통화를 하면서도 육두문자를 찰지게 쏟아냈다. 함께 타고 있던 주부가 깜짝 놀라 주눅이 들었을 정도.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김신은 불이나케 내리려는 주부를 붙잡고 "앵커도 사람인지라 이럴 때도 있다"며 양해를 구했다.

이동건 육두문자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동건 육두문자, 일상이 욕이네" "이동건 육두문자, 장난 아니네" " 이동건 육두문자, 연기 맞아?" "이동건 육두문자, 너무 자연스럽다" "이동건 육두문자, 내 안에 육두문자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미래의 선택'은 9.7%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2위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45,000
    • +0.01%
    • 이더리움
    • 3,284,000
    • +0.67%
    • 비트코인 캐시
    • 437,400
    • +0.11%
    • 리플
    • 720
    • +0.42%
    • 솔라나
    • 195,200
    • +0.93%
    • 에이다
    • 474
    • -0.42%
    • 이오스
    • 642
    • -0.31%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00
    • +0.4%
    • 체인링크
    • 15,200
    • -0.2%
    • 샌드박스
    • 346
    • +1.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