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법 스미싱사기 주의보 “클릭하는 순간 30만원 결제”

입력 2013-10-15 17: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도로교통법 스미싱사기

도로교통법 스미싱사기 주의보가 발령됐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최근 스마트폰으로 도로교통법 스미싱사기 메시지가 나돌고 있다. 도로교통법 스미싱사기 문자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건’이라는 문구와 함께 ‘2013형 제330-13220호’라는 사건번호를 보낸다. 특히 문자에 ‘기소내용본문’이라며 웹사이트 주소(http://huinongzi.com)를 전달해 클릭을 유도하고 있다.

그러나 이 문자는 도로교통법 스미싱사기 메시지로, 문제의 주소를 클릭하면 기소내용 본문을 확인하는 대신 불법 어플리케이션이 스마트폰에 설치된다. 특히 이 불법 앱은 사용자의 핸드폰에서 30만원을 소액결제로 빼 간다.

경찰은 도로교통법 스미싱사기 문자에 대해 “실제 경찰이 보내는 출석요구 메시지에는 인터넷 주소가 첨부되지 않으며, 담당경찰관의 이름이 반드시 기입된다”고 강조하며 사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판박이’처럼 똑같은 IPO 중간수수료…“담합 의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최강야구' 유태웅, 롯데 자이언츠 간다…"육성선수로 입단"
  • 단독 현대해상 3세 정경선, 전국 순회하며 지속가능토크 연다
  • AI가 분석·진단·처방…ICT가 바꾼 병원 패러다임
  • 준강남 과천 vs 진짜 강남 대치...국평 22억 분양 대전 승자는?
  • 사흘 만에 또…북한, 오늘 새벽 대남 쓰레기 풍선 부양
  • 과방위 국감, 방송 장악 이슈로 불꽃 전망…해외 IT기업 도마 위
  • 오늘의 상승종목

  • 10.07 13: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401,000
    • +2%
    • 이더리움
    • 3,350,000
    • +2.48%
    • 비트코인 캐시
    • 442,300
    • +1.4%
    • 리플
    • 727
    • +1.39%
    • 솔라나
    • 201,300
    • +4.14%
    • 에이다
    • 491
    • +4.03%
    • 이오스
    • 648
    • +1.89%
    • 트론
    • 206
    • -0.96%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300
    • +2.51%
    • 체인링크
    • 15,620
    • +2.23%
    • 샌드박스
    • 353
    • +3.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