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 '와인데이'…각종 행사 '풍성'

입력 2013-10-1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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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일 와인데이

▲홈플러스에서 모델들이 와인 매장에서 키오스크를 보고있다.(사진=홈플러스)

10월 14일 와인데이를 맞아 기업들이 각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와인데이'는 연인들이 함께 포도주를 마시는 날로,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 이어 연인들의 3대 기념일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호텔, 레스토랑 등은 10월 14일 와인데이를 겨냥해 이벤트 열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우선 롯데호텔서울은 '마이 시크릿 셀러 파티(My Secret Cellar Party, 7만원)'를 와인데이인 14일부터 진행하며 부산 롯데호텔은 와인데이를 맞아 호텔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모든 고객에게 칠레산 와인 1잔씩을 무료로 제공하는 '와인데이 특별 행사'를 실시한다.

N서울타워는 연인과 함께 특별한 와인과 로맨틱한 식사를 할 수 있는 '로맨틱 와인 앤 디너' 이벤트를 선보였다.

또 홈플러스는 와인데이에 파이니스트 와인 42개 품목 중 3병 이상을 구매하면 50% 할인해준다.

이외에도 전동공구 회사인 보쉬도 와인데이 이벤트를 개최한다. 와인 오프너 전용 스크류를 증정하는 '전동공구로 와인을 오픈하라! 와인 오픈데이'를 진행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0월 14일 와인데이, 기대된다" "10월 14일 와인데이, 처음 들어보는데 이런 날도 있었구나" "10월 14일 와인데이, 오늘은 여자친구와 와인 한 잔 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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