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브리프]GS건설, 인니 대형 쇼핑몰 신축공사 수주 등

입력 2013-10-11 08:08 수정 2013-10-1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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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인도네시아 대형 쇼핑몰 신축공사 수주

GS건설이 인도네시아에서 총 공사금액 1억4000만달러(한화 약 1500억원) 규모의 쇼핑몰 센터 신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공사는 일본 최대의 유통그룹인 이온몰(AEON Mall) 과 현지 시나르 마스 랜드의 합자회사인 PTAMSL 인도네시아가 발주한 ‘이온몰 BSD 시티’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남서부 외곽에 위치한 BSD(Bumi Serpong Damai, 현재 시나르 마스가 개발 중인 6000ha 규모의 신도시) 시내에 들어서는 지상 5층 규모의 쇼핑몰 신축 공사로, 쇼핑몰·극장·편의시설 등이 들어서며 공사기간은 약 19개월로 2015년 오픈 예정이다.

금액은 약 1억4000만달러로 일본 3개사와 함께 입찰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GS건설이 수주했다.

◇“토지이용 인허가 절차 3~4개월 빨라진다”

앞으로 토지이용 관련 인허가 절차가 간소화되고 기간 역시 3~4개월 가량 빨라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0일 국가정책조정회의를 거쳐 토지이용 인허가 과정에서 발생하는 국민들의 불편,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수요자 중심의 토지이용 인허가절차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그동안은 3만㎡ 이상 개발행위 허가 때는 기초지자체 협의(30일), 도시계획위원회 자문(20일), 유관기관 및 광역지자체 협의(60일) 등 협의기간만 약 110일이 소요됐다. 하지만 앞으로는 협의를 동시에 진행하는 일괄협의제도를 도입하고 시·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때 시·군·구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생략하도록 해 인허가 기간이 최소 60일 이상 단축되도록 했다.

◇LH, 구리갈매 B1블록 1075가구 분양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구리갈매지구 B1블록에 분양주택 총 1075가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74㎡형 281가구 및 84㎡형 794가구로 구성됐다.

구리갈매지구는 수도권의 보금자리주택지구로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일원 143만㎡에 총 인구 2만6516명을 수용할 수 있는 9912가구의 주택이 건설된다. 이 중 6499가구가 보금자리주택이고, 이번 분양하는 블록이 지구내 최초 분양 블록이다.

분양가는 남양주별내 등 주변지역 시세인 3.3㎡당 1100만원보다 20% 이상 저렴한 3.3㎡당 822만~914만원으로 책정돼 가구당 2억4000만~3억1000만원 수준이다.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3순위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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