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할머니 사망 소식에 애도 물결..."총명한 할머니였는데, 안타까움만"

입력 2013-10-1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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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할머니 사망

▲사진=sbs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
'맥도날드 할머니 사망' 소식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온라인에서 애도의 글이 쏟아지고 있다.

10일 맥도날드 할머니가 사망한 사실이 알려지자 온라인에서는 "맥도날드 할머니 사망, 정말 안타깝다" "맥도날드 할머니 사망,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했는데" "맥도날드 할머니 사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맥도날드 할머니 사망, 가족들이 챙겨줬으면 좋았을텐데..." "맥도날드 할머니 총명하셨는데 암이 전이됐다니... 슬프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10일 한 매체는 서울 중구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1940년생인 권하자(73) 할머니가 올해 7월 12일 서울 송파구 거여동 송파새희망요양병원에서 심폐정지로 숨졌다"고 보도했다.

권 할머니의 마지막을 지킨 국립중앙의료원은 권 할머니의 사망 이후 가족들에게 연락을 시도했지만 모두 해외로 이민을 가 연락이 닿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권 할머니는 무연고 변사자로 처리돼 화장된 뒤 경기 파주시 서울특별시립 용미리 무연고 추모의 집에 쓸쓸히 안치됐다.

권 할머니는 지난 2010년과 2011년 방송에 '맥도날드 할머니'로 소개되며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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