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브리프]포스코건설, 협력사와 환경경영 확산사업 등

입력 2013-10-10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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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협력사와 환경경영 확산사업 박차

포스코건설이 협력사와 환경경영 확산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

오는 2014년부터 온실가스 목표관리 규제대상에 건설업이 포함돼 그 어느 때보다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포스코건설은 지난 2010년 환경부와 협약을 맺고 3년간 10개 협력사에 환경경영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8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3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환경경영 확산지원사업 성과발표회를 갖고, 우수 협력사 3곳에는 공로상을 수여했다.

포스코건설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지원으로 사업기간 동안 10개 협력사들의 온실가스 2351톤, 폐기물 2720톤을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협력사는 매년 약 25억원의 비용을 절약했다.

◇모아주택산업, ‘충남도청 내포신도시 모아엘가’ 분양

모아주택산업은 충남도청 이전지인 내포신도시 RH-9블럭에 들어서는 ‘충남도청 내포신도시 모아엘가’ 모델하우스를 10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최고 27층, 15개 동, 전용면적 72~84㎡ 1260가구 규모로 전가구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는 △72㎡ 227가구 △78㎡ 192가구 △84㎡A 583가구 △84㎡B 258가구다.

‘충남도청 내포신도시 모아엘가’는 내포신도시 내에서도 학군, 생활편의시설, 편리한 교통 이용 등에서도 최적의 여건을 갖췄다.

청약 일정은 오는 14~15일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3순위 접수를 받고 당첨자는 23일 발표한다. 계약은 28일부터 30일까지다.

◇한화건설, 협력업체 ‘동반성장데이’ 개최

한화건설이 지난 1일 협력사들과 소통을 위한 현장 간담회인 ‘동반성장데이’ 행사를 인천 영흥화력발전소 5·6호기 건설공사현장에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근포 대표는 “김승연 회장의 진두지휘 하에 수주한 80억달러 규모의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진행이 되고 있다”며 “향후 역량을 갖춘 협력사들은 해외공사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명경식 케이엠티 대표는 “한화건설이 발전해야 협력사들도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공사 현장이 척박한 환경이어서 애로사항이 많았지만 한화건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길잡이가 되어준 만큼 마지막까지 성공적으로 공사를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건설 동반성장데이는 협력사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위해 2010년부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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