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미국 부채협상 관망세에 혼조세…닛케이 0.10%↑

입력 2013-10-0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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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9일 오전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폐쇄, Shutdown)과 부채한도 협상을 관망하는 분위기가 커졌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1시25분 현재 현재 전일 대비 0.10% 오른 1만3908.75를, 토픽스지수는 0.31% 상승한 1153.70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10% 오른 2200.31에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06% 하락한 8370.49에 거래되고 있다. 싱가포르 ST지수는 0.20% 오른 3152.94를 기록하고 있으며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2만3022.27로 0.68% 하락했다.

미국 정치권의 협상이 교착 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이날 증시는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전날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을 2.9%로 종전 대비 0.3%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일본증시는 미국 공화당이 민주당이 제출할 예정인 단기 부채한도 증액 인상 법안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는 일부 외신의 보도로 엔화 가치가 약세를 보이면서 초반 하락세에 탈출했다.

특징종목으로는 토요타가 1.8% 올랐다. 야후재팬은 전자상거래 사이트에서 판매업체 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6% 이상 빠지며 이틀째 급락했다.

중국증시에서는 충칭창안자동차가 지난달 판매 증가 소식에 4.6% 급등했다. 반면 중국 2위 통신장비업체 ZTE는 0.8%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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