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압구정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소년공화국 미니앨범 1집 쇼케이스(사진=방인권 기자 bink7119@)
남성 5인조 신인그룹 소년공화국(Boys Republic)이 공약을 내걸었다.
8일 오후 4시 서울 압구정동 일지아트홀에서 소년공화국 미니앨범 1집 쇼케이스가 열렸다.
수웅은 이날 “저희가 열심히 해서 올해 신인상을 받게 된다면 (실천할) 공약이 있다. 신인상을 탄 바로 직후, 성준이 형이 그날 오신 팬분들을 모두 치킨집에 데려가서 자비로 치킨을 사드리겠다. 원준이 형이 음료를 살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민수는 치킨을 다 먹고나서 후식을 사겠다고 밝혔으며, 다빈은 팬이 집에 가는 교통비까지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수웅은 공약을 걸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해 “저는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형들이 다 해주시고, 저는 몸으로 서빙을 하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원준, 다빈, 성준, 민수, 수웅으로 구성된 소년공화국은 타이틀곡 ‘넌 내게 특별해’를 포함한 미니앨범 ‘IDENTITY’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