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이민호, LA에서 상반신 완전 탈의 ‘조각같은 근육 노출’

입력 2013-10-0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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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에 출연하는 배우 이민호(사진 = 화앤담픽처스)

배우 이민호가 미국 LA에서 탄탄한 조각 근육을 선보였다.

이민호는 오는 9일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이하 ‘상속자들’)에서 그룹상속자 김탄 역을 맡아 박신혜와 로맨스를 그린다.

이와 관련 이민호는 지난달 17일 LA에 위치한 말리부 비치에서 서핑을 즐기며 조각 같은 상반신을 노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민호는 대한민국 상위 0.1%의 그룹상속자 김탄으로 변신, 비키니를 입은 여인들과 어울리며 마치 해변의 파티를 즐기는 듯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민호와 호흡을 맞춘 외국 배우들과 현지 스태프들 모두 이민호의 매력에 빠졌다. 촬영을 끝낸 한 외국 배우는 자신의 트위터에 “아시아 스타와 함께 촬영해서 영광이다. 시종일관 노력하는 자세와 밝은 표정, 황금비율이 돋보이는 우월한 몸매, 또 예의바른 모습까지, 정말 감동적이었던 시간들”이라고 게재했다.

9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상속자들’은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등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김은숙 작가와 ‘타짜’와 ‘마이더스’를 연출한 강신효 PD가 처음으로 뭉쳐,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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