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스팟] 코코아, 3.60% ↑…코코아 공급 위축 전망

입력 2013-10-08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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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7일(현지시간) 상품 가격이 혼조세를 보였다.

코코아 설탕 커피 가격은 상승했다. 반면 오렌지주스와 면 가격은 하락했다.

12월 인도분 코코아 가격은 오후 5시55분 현재 전일보다 3.60% 뛴 t당 2705.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서아프리카에 비가 많이 오면서 코코아 공급이 위축될 것으로 전해진 영향이다. 서아프리카는 최대 코코아 생산지다.

코트디부아르와 가나에서는 10월 하순에 평소보다 150%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측됐다.

ICE선물의 코코아 재고는 28거래일 연속 하락해 지난 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마이클 K. 스미스 T&K퓨처스앤드옵션스 대표는 “코코아 공급이 방해받는 것은 단기적으로 가격에 긍정적”이라면서 “ICE의 코코아 재고 감소 역시 코코아 강세의 배경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설탕과 커피 가격은 올랐다.

2014년2월 인도분 설탕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81% 상승한 파운드당 18.63센트에 거래되고 있다. 12월 인도분 커피 가격은 전일 대비 0.17% 오른 파운드당 114.60달러를 기록했다.

면과 오렌지주스 가격은 하락했다.

10월 인도분 면화 가격은 전일 대비 2.03% 떨어진 파운드당 84.36달러를, 11월 인도분 오렌지주스 가격은 전일 대비 0.12% 내린 t당 128.05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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