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MJT LED 패키지
사진제공 서울반도체
고객의 조명제작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아크리치 고집적소자기술(MJT) LED 패키지와 아크리치 집적회로(IC)를 하나의 조립용품 세트로 판매하는 것이다.
대부분 중대형 조명 완제품사들은 전자부품장착(SMT)라인을 갖추고 있어 부품 소싱 능력이 있다. 완제품사들이 서울반도체가 이번에 출시한 아크리치 킷을 구매해 자체적으로 원하는 모듈을 제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제품안에 들어가는 아크리치 IC는 역률(전기공급량 중 실제 소비전력 비율)은 최소 0.95 이상이다. 100V(볼트)에서 277V까지 전세계 사용전압에서 구동이 가능하고 디밍 인터페이스(Dimming Interface)를 연결 가능한 LED구동 드라이버이다. 또한, 아크리치IC가 전해콘덴서를 포함한 AC/DC 컨버터를 대체해 효율, 수명, 디자인의 유연성을 확보했다.
마틴 윌렘센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최근 아크리치의 매출이 급성장한 이유는 아크리치의 성능향상과 더불어 아크리치 킷 판매와 같은 고객의 요구에 맞춘 판매전략 때문”이라며 “하반기 전세계 조명시장 공략을 위해 아크리치 킷 판매 방식과 새로운 가격 조건으로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