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다나스 예상경로 , 8일 남해안과 동해안 인접...피해 전망

입력 2013-10-07 11:08 수정 2013-10-0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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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다나스 예상경로

▲기상청

태풍 '다나스'가 오는 8일 밤 우리나라 남해안과 동해안 부근에 가장 가까이 접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7일 기상청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다나스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490㎞ 부근 해상에서 시속 35㎞의 빠른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다.

태풍 다나스는 중심기압 945헥토파스칼(h㎩), 최대풍속 초속 45m, 강풍반경 350㎞의 중형급 매우 강한 태풍으로 성장해 있다.

태풍 다나스는 이날 오후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110㎞ 부근 해상을 지나 오는 8일 오전 서귀포 남쪽 약 490㎞ 부근 해상까지 북서진한 뒤 북동쪽으로 진로를 틀어 8일 오후 서귀포 남동쪽 약 210㎞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5시를 기해 제주도 앞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내렸다.

한편 기상청 국가태풍센터 관계자는 "다나스가 앞으로 얼마나 더 강하게 발달하느냐에 따라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질 것"이라며 "태풍 다나스 예상경로를 집중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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