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알뜰폰 판매점 분포도. 사진제공 GS리테일
GS25가 ‘알뜰폰’ 사업 강화에 나선다.
GS25는 기존 알들폰 판매 매장을 500여개에서 3000개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GS25는 이에 따라 휴대폰 모형, 요금제 및 상품설명서를 진열할 수 있는 알뜰폰 전용 매대를 해당 점포에 공급한다. 고객정보를 GS25의 전산 시스템을 통해 알뜰폰 개통사로 바로 전달 할 수 있는 시스템도 이미 구축했다.
이성수 GS리테일 알뜰폰 담당자는 “전국 3000개 매장에서 상품의 유통 거품을 제거한 정액제 판매를 진행, 고객에게 가장 가깝고 믿을 수 있는 판매처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앞으로 여러 MVNO(이동통신재판매)사업자와의 제휴를 통해 보다 다양한 알뜰폰을 쉽고 간편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