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4일 밤 11시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서는 잠이 너무 많아 잠을 자느라 약속 시간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도 되지 않는 남자친구가 고민인 시청자의 사연이 소개된다. 이러한 고민은 남자들이 전화를 받지 않는 상황에 관한 이야기로 이어진다.
샘은 숙면에 방해가 될까봐 휴대전화를 무음으로 해놓는다는 평소 습관을 말한다. 이에 성시경은 “(새벽에) 중요한 전화가 오면 어떻게 해?” 되묻는다. 이 같은 반문에 샘은 성시경에게 “왜 새벽 한 시에 나한테 전화했나?”라고 반격에 나선다. 샘의 돌발질문에 잠시 당황한 성시경은 “중요한 전화였다. 이태원에서 취했는데 생각나는 사람이 홍석천 씨랑 샘 밖에 없는데, 샘 쪽이 더 당기더라”라며 샘에 대한 애정을 표현한다.
녹화 당시 신동엽은 “새벽 한시에 홍석천 씨한테 전화 했으면 홍석천 씨 되게 고민 많이 했을 것”이라고 얘기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성시경의 샘에 대한 애정 어린 에피소드는 4일 금요일 밤 11시 JTBC ‘마녀사냥’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