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4이동통신주, LTE 문호개방 확정에 ‘빠름빠름’

입력 2013-10-0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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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제4이동통신 사업자에게 와이브로뿐만 아니라 시분할롱텀에볼루션(TDD LTE) 문호를 개방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 5개, 코스닥 5개 등 총 10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우선 케이디씨가 전거래일대비 275원(14.75%) 오른 214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케이디씨는 한국모바일인터넷(KMI) 컨소시엄에 참여한 회사다. 전일 미래창조과학부는 제 4이통사에도 시분할(TDD) 방식 LTE를 도입할 수 있는 기존 정책방안을 확정했다. 와이브로는 기본적으로 유지하면서 조건에 따라 LTE-TDD로 전환할 수 있는 길도 열어줬다.

4이동통신주와 함께 3D프린터 관련주들도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SMEC는 레이저 열처리 장비 개발 완료 소식에 전거래일대비 750원(14.97%) 오른 5760원을 기록했다. 사흘째 상한가다. 지난 1일 SMEC는 레어저 열처리 장비 개발을 완료, 다음달까지 장비 테스트를 마치고 12월 삼성전자에 공급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원수산은 경영권 분쟁 가능성에 가격제한폭(14.75%)까지 올랐다. 창업주인 왕윤국 명예회장이 지난달 말 별세하면서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점증되고 있다.

이 밖에 디에스케이(15%), 디케이디앤아이(14.99%), 대양금속(14.91%) 등도 상한가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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