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 협력의 장 만든다"… '한-베트남 기업인의 밤' 개최

입력 2013-10-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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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재생에너지 기업들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의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4일 서울가든호텔에서 '한-베트남 기업인의 밤'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베트남 측에서는 산업무역부 공무원 5명, 산하 연구소 연구원 등 총 20명이 참석하며 한국 측에서는 (주)휴머스를 포함해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신재생에너지 기업 30여곳이 참여한다.

필리핀은 환경,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고 국내 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 의지도 강해 향후 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베트남은 빠른 경제 성장, 산업발전 등으로 전력소비가 매년 큰 폭으로 증가 추세에 있지만 자원 고갈 및 수력ㆍ화력 발전 등의 한계에 따라 새 에너지원 개발을 모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베트남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9.3%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산업부는 향후에도 다양한 국내 기업과 베트남 정부와의 교류 행사를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올 연말엔 베트남 연수생을 대상으로 현지 동문회를 개최, 베트남 진출한 기업들과의 교류행사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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