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만리장성 추태 논란...네티즌 "엽기Vs. 퍼포먼스"

입력 2013-10-0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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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만리장성 추태

(사진=웨이보)

캐나다 출신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중국 만리장성에서 경호원 목마를 타고 오르는 추태로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미국 연예매체 TMZ는 “저스틴 비버가 중국 베이징에서 목마를 타고 만리장성을 오르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TMZ가 공개한 사진 속 저스틴 비버는 경호원 두명의 어깨에 앉아 만리장성을 오르고있다. 저스틴 비버는 웃으며 편안하게 올라가지만 경호원은 힘든 표정이다. 주위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는 모습이다.

이 사진이 웨이보에 공개되자 중화권 네티즌들이 황당한 행동이라며 비난했다. 일부는 저스틴 비버의 악동짓이 재미있다며 재미있게 보기도 하고 있다.

앞서 저스틴 비버는 수차례 엽기 행각을 보여 논란을 사기도 했다. 그는 해외투어 중 개인 전용기를 타고 터키에 도착해 입국수속을 밟지 않고 도주를 한 바 있다. 또 ‘안네의 일기’로 유명한 안네 프랑크의 집에 들러 방명록에 “살아 있다면 빌리버(beliber, 저스틴 비버 팬클럽)가 되고 싶었을 것”이라며 글을 남겨 신중하지 못했다고 비난을 받았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현재 월드투어 콘서트를 위해 중국을 방문 중이다. 오는 10일 서울에서의 첫 내한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저스틴 비버 만리장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스틴 비버 만리장성 추태로 실망했다" "저스틴 비버의 경호원들이 불쌍하네" "저스틴 비버의 팬이지만 장난이 심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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