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오로라공주’ 노다지(백옥담 분)의 세 이모들이 왕여옥(임예진 분)과 단판을 지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96회에서는 왕여옥의 집을 찾아간 노다지의 세 이모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노다지의 세 이모들은 왕여옥의 집을 찾아가 노다지의 옷과 소품을 챙겼다. 그리고 왕여옥에게 봉투를 건넸다. 지금까지 노다지한테 쓴 돈이다.
이에 왕여옥은 “자식처럼 어겼다”고 말했다. 그러자 세 이모들은 “두 번 자식처럼 여겼다간 사람 잡겠다”며 언성을 높였다. 결국 세 이모들은 왕여옥과의 관계를 완전히 청산한 채 집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