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반지’ 이소현, 진화하는 악녀 ‘소름’

입력 2013-10-01 09: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방송화면 캡처)

‘루비반지’ 이소연의 악행이 날로 악랄해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오후 방송된 ‘루비반지(극본 황순영ㆍ연출 전산)’ 30회에서는 승승장구하는 정루비(이소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루비는 단독 토크쇼자리까지 맡아 ‘한국의 오프라 윈프리’라 불리며 많은 언론에 노출됐다. 그러나 가족들은 자신의 얼굴 알리기에만 급급한 정루비를 외면했다.

겉으로는 성공한 루비지만 정신적으로는 정체를 들키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모습이다. 특히 나인수(박광현 분)를 만날 때마다 그랬다. 결국 루비는 또 다시 악행을 저질러 나인수를 막고자 했다. 루비는 회사에 이익을 주는 행동을 해 자신을 보고 비꼬는 인수를 향해 “칼자루 쥐고 있다고 여유 부리지 마. 그 칼자루에 찔릴 수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정루비는 또 끔찍한 일을 계획했다. 남몰래 나인수의 노트북과 USB를 빼앗으려는 것이다. 나인수는 자신의 집에 들어가기 전 이상한 낌새를 알아차렸고 조심스레 집으로 들어갔다. 집 안은 아수라장이 됐고, 누군가 침입한 흔적이 있었다. 이때 방에서 숨어있던 낯선 남자가 뛰쳐나왔다. 나인수는 그를 쫓았고, 두 사람은 격렬한 몸싸움을 했다. 결국 나인수는 칼에 찔리는 부상을 당하고 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尹대통령, 6~11일 아세안 참석차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244,000
    • -0.95%
    • 이더리움
    • 3,170,000
    • -3.94%
    • 비트코인 캐시
    • 430,800
    • +0.07%
    • 리플
    • 708
    • -10.15%
    • 솔라나
    • 184,400
    • -6.35%
    • 에이다
    • 460
    • -2.54%
    • 이오스
    • 626
    • -2.64%
    • 트론
    • 211
    • +1.44%
    • 스텔라루멘
    • 121
    • -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550
    • -3.09%
    • 체인링크
    • 14,290
    • -2.72%
    • 샌드박스
    • 325
    • -2.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