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
27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다음 달 12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브라질의 평가전 티켓 값은 스페셜석 20만원, 특석 10만원, 1등석 8만원, 2등석 5만원, 3등석 3만원이다.
이는 A매치 가격과 비교할 때 2~5만원 인상된 것이다. 특히, 스페셜석의 경우 가격은 역대 A매치 입장권 중 최고액이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경기에 한정된 가격 인상이다"고 전했다.
브라질축구협회는 2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한국과 잠비아전에 나설 23인의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에는 네티마르, 마르셀루, 다니엘 알베스 등 브라질 축구 추죽 선수들이 출전한다는 소식에 국내 축구팬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브라질의 현재 FIFA 랭킹 8위로 한국은 브라질과 역대전적에서 1승 3패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