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아름다운 우주사진, 뉴질랜드서 본 은하수도 아름다워!

'가장 아름다운 우주사진' 시리즈가 화제다.

미국의 IT·과학 전문매체인 씨넷은 지난 24일(현지시각) 영국왕립천문대가 주최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우주 사진' 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이 대회에는 1200여장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지구와 우주 ▲인간과 우주 ▲태양계 ▲태양계 밖 우주 등 여러 부문에서 심사가 진행됐는데 특히 '사람과 우주' 부문의 수상작인 '별로 이끄는 빛(Guiding Light to the Stars)'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사진은 뉴질랜드 북섬의 바닷가에서 목격된 은하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밤하늘 위 아치 형으로 드리워진 은하수의 끝자락이 등대와 닿아 있어 환상적인 분위를 연출하고 있다.

가장 아름다운 우주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장 아름다운 우주사진, 실제로 가보고 싶다" "가장 아름다운 우주사진, 정말 아름답다" "가장 아름다운 우주사진, 죽기 전에 직접 볼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